정말이지, 나처럼 변덕이 심한 사람은 세상에서 나만큼 되는 사람 있을까 싶다. 요즘은 정말 마음변덕이 예전 못지않게 심하다. 친구들을 대할 때에도, 가족을 대할 때에도...
다른 사람들은 이 것을 사춘기라고 부른다. 나, 레드캐롯도 그런 증세가 늦게나마 보이는 모양이다.
여태까지 홈페이지 제작에 필수라는 여러 게시판들을 다 사용해봤다. 이지보드, 세팔보드, 제로보드4, 제로보드5 등... 최근에 홈페이지에 설치해봤던 제로보드5가 마음에 들기는 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우리학교 무선인터넷에서의 로딩속도가 너무 느릴 만큼 트래픽을 많이 잡아먹어서 싫어졌고, 결국 그만두게 되었다.

그래서 결국은 태터툴즈를 사용하기에 이르나보다. 정말 변덕이 심한 나로서는 당연한 것이 아닐지.

이번에 새로 차린 블로그는, 내가 최근에 '인생'이란 것을 '이상을 향한 무한한 항해'라고 빗대고 싶어져서 '이상을 향한 레크의 무한한 항해'가 부제목이 되어버렸다. 너무 무식하게 웅장한 듯도 싶지만... 아무튼 좋다. 좋으면 된거 아닌가.

앞으로는 그냥 심심할 때마다 글을 끄적여볼 생각이다. 뭐, 심심할 때마다 글을 끄적이는게 블로그가 아닌가.

앞으로 더욱 멋진 항해를 위해서 맛깔나는 글을 끄적일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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